전사지 아트,아틀리에 샬롬 (AtelierShalrom)
안녕하세요. 하양이토리예요. 오늘은 직장인 취미생활로 좋은, 전사지 아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는 회사의 클럽활동으로 2017년 부터, 그릇에 그림 그리는 포세린 아트를 해왔는데요. 최근에는 포세린 아트 공방 선생님의 개인 사정으로 못하게 되어, 그릇 만들기 클럽 활동의 대체로 전사지 아트를 해보았어요.
저도 전사지 아트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쉽고 재밌고, 결과물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회사가 잠실이라, 송파구에 위치한 아틀리에샬롬의 공방 선생님께서 기업 출강으로 해주셨어요.
2달 간격 2회 진행하였고,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합니다.
(무상 서비스로 남기는 포스팅 아니며, 비용 지불 후 참여 후 남기는 후기 입니다.)
위치/ 예약방법 그리고 가격
-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8길 10 203호 [석촌호수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 (석촌고분역과 삼전역 사이에 위치)]
- 예약방법: 저희는 단체 수업이고 기업 출강이라, 전화로 예약했구요. 인스타그램 DM 이나, 전화 통해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수업시간: 2시간 ~3시간 (기물 2개 기준)
- 비용: 기물에 따라 비용/택배비 유무에 따라 비용은 차이가 있어요. 전사지 클래스는 1인 3만원, 페인팅 클래스는 1인 4만원 (기물 비, 택배비 추가됨) 5만 5천원 정도 예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사지 아트 순서
* 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시고 봐주시니, 하기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
- 먼저 기물을 선택합니다.
- 수업 전에, 원하는 도안을 출력해서 준비 하거나, 디자인 하여, 직접 그립니다.
- 직접 준비한 도안이나, 그린 그림을 따라, 전사지에 자릅니다.
- 자른 전사지는 물에 담궈서, 접착제 뒤에 붙은 흰색 종이를 제거한 다음에 핀셋으로 붙입니다.
- 기물에 붙인 전사지 위에 휴지로 물기를 제거하고, 스크래퍼로 기포를 제거해 줍니다.
- 완성된 작품은 구워서, 택배 혹은 직접 방문으로 찾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수업
5명만 참여했던 클럽 활동이었고, 처음이라서, 허둥지둥 하면서 만들었던 것 같아요. 매일 일만 하다가, 업무는 잠시 있고, 집중해서 가위로 오리고, 붙이고 이쁜걸 보니 힐링되는 하루 였어요.
두번째 수업
두번째 수업은, 선생님께서 스탬프를 가져와 주셔서, 디자인은 첫번째 수업과 동일하게 하려고 하다가, 변경하여, 패턴으로 진행해 보았어요.
꽃모양과 나뭇잎 모양들을 잘라서, 패턴으로 붙였고, 항상 저는 배색하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어울리는 색깔 조합을 찾는게 항상 어렵다고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아직 받기 전인데, 남편과 커플로 사용해야겠어요!!
직접 공방에 예약해서 방문해서도 가능하고, 집으로 재료를 택배로 보내주고, 완성된 작품을 택배로 받아, 구워서 보내주시기도 하는 것 같아서, 집에서 애기들이랑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두번째 전사지 클래스 했던, 컵을 언능 서울 회사 가는 날 찾아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