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브런치 카페, 원더스 리뷰
안녕하세요.
광안리 놀러 갔을 때 방문했었던 브런치 카페 원더스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광안리 해변가에 위치한 곳으로, 브런치를 먹으면서 광안리 해변을 즐길 수 있어서, 뷰 맛집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 이예요. 카페 내부도 엄청 넓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멀리씩 떨어져 있어서, 옆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카페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사실 너무 테이블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카페는 옆사람들 대화소리도 다 들리기도 하는데, 여기는 관광지의 카페기도 해서 그런지 뭔가 여유로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카페라 더욱 기억에 남아요. 여기는 브런치 메뉴와 커피도 같이 파는 공간이구요. 확트인 오션뷰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공간이었습니다.
위치정보
주소: 부산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197018 3층 원더스
영업시간: 월~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매주 수요일 휴무)
이 식당은 광안 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브런치맛집이에요. 가격대도 좋고, 브런치 맛도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곳이라,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음식도 뷰도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이니, 여유롭게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께서는 원더스에서 광안대교와 함께 브런치 즐기셔도 될것 같아요. 광안리의 시그니처는 광안대교 같아요. 광안대교만 봐도 광안리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공간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브런치라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브런치는 일반적으로 서양의 아침식사 메뉴를 점심으로 먹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 데요. 많이들 아시는 것 처럼 breakfast + lunch의 합성어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아점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브런치는 실제로 1896년 옥스포드 사전에 등장했을 정도로 옛날부터 쓰여온 단어라고 합니다. 단순히 식사가 아니라, 점심을 활용한 사교적인 개념도 포함된다고 하네요.영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었고, 점차적으로 세계적으로 유행이 되기 시작한 브런치라고 해요. 벨기에에서는 와퍼를 사용하여 요리를 해먹는데, 많이들 아시는 와플을 브런치로 먹는다고 합니다. 네델란드의 경우는 팬케이크를 주로 먹고요. 스페인은 또띠아, 그리고 프랑스는 크로크 무슈, 독일은 피자, 이탈리아는 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브런치는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것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니니를 많이 먹는다고 해요. 저도 직장인인지라, 일을 시작하고 부터는 평일 아침은 거의 식사를 거르고 있는데요. 여유로운 주말에 먹는 브런치를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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