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부산핫플] 청사포 카페, '한옥라운지 청사포역'

청사포 카페, '한옥라운지 청사포역'

안녕하세요. 부산 해운대 근처, 청사포에 있는 청사포 핫플, 한옥라운지 청사포역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내외부 인테리어가 마치 제주도를 연상할 만큼 아기 자기 하고 이뻐서, 부산 여행 오시는 분들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한옥느낌으로 꾸며 두었고,야외 자리도 있고, 내부 자리도 넓게 있어요. 저는 야외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바다 냄새를 마시면서 커피를 마시니 마치 제주도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잘꾸며져 있고, 저는 밤에 방문하여서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평일 밤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한적했답니다. 제주감성의 카페이고, 맞은편에는 수민이네라고 엄청 유명한 조개구이집이 있어요. 

청사포역 입구

위치, 정보 

• 주소: 부산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길 121 청사포역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새벽 12시까지
• 인테리어: 한옥의 느낌으로 실/내외가 꾸며져 있어요. 한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이런 느낌의 한옥 까페들이 많이 생기면 부산은 관광지기도 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 한국적인 감성을 외국인들에게도 쉐어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보았어요. 사실 카페는 장소들이 주는 분위기 때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 면에서는 청사포역 한옥라운지는 재방문 의사가 있는 카페였습니다. 
• 주문하는 곳은 별도의 건물로 마련되어 있어요. 하기 사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길고양이한테 사료를 챙겨주시나봐요. 길고양이가 카페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더라구요 ^^)

메뉴

이 곳에는 음료와 디저트들이 한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었어요. 흑임자, 밤라떼, 호박죽, 고구마, 옛날 팥빙수, 수제 매실차, 오미자차 등이 있었어요. 부모님과도 함께 오셔서 같이 즐기시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흑임자 라떼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합니다. 저희는 호떡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달지 않고 취향 저격 했어요.

청사포역 실외자리

 

청사포역 주문하는 곳

다음에 청사포에 가면, 흑임자 라떼 도전해봐야겠어요. 분위기 만점인 청사포역 카페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