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드한남
안녕하세요. 하양이토리예요. 오늘은 라인드한남에서 팀 회식 겸 저녁을 먹었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라인드한남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핫플이라고 해요.
코로나가 거의 없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네요. 뉴노말을 보내고 있는 요즘, 예전에 못했던 회식도 다시 하게 되는 것 같아 좋아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거의 여자분들이 주로 근무하는 곳이라, 회식도 매번, 핫플이나, 맛있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회식 꼭 참석하는 1인으로 프로 참석러.. 이번에 갔던 장소도 너무~ 좋은 곳이라 리뷰를 하게 되었어요. ^^
한강진역에 위치한 라인드 한남에 금요일 디너 시간에 방문하였어요. 인원수가 많았던 터라, 몇 주전에 팀장님께서 예약하셔서 방문했고, 분위기도 그리고 음식도 너무 맛있게 즐기고 왔던 저녁시간이었답니다. 인테리어도 감성적이고, 곳곳에 놓아진 오브제들과 테라스 뷰 등이 이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었던 곳이었어요.
위치 그리고 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길 11, 1층 (한강진역에서 도보 7분 소요, 리움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요)
- 연락처: 0507-1487-4422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평일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5시)
- 기타: 단체석, 포장, 예약가능, 발렛파킹 가능, 그리고 테라스 좌석도 있고, 내부 좌석도 있는데, 테라스 좌석은 미리 예약을 해야지 앉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단체라, 내부 좌석에 앉았답니다.
- 1층은 비스트로 (Bistro), 2층은 와인과 다이닝 레스토랑 (Wine & Dinning) 이라고 합니다.
Appetizer & Wine
에피타이저, 파스타, 감바스, 스테이크, 감자뇨끼까지 주문했구요. 콜키지도 가능하고 와인 1병 당 3만원의 차지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팀장님께서 와인을 가져오셔서 나눠 먹었답니다.
첫번째로 나왔던 메뉴는 에피타이저로 주문했던, 비프 카르파치오 (Beef Capaccio) 였고, 식전 빵과 함께 제공 되었답니다. 구워진 빵에, 올리브유와 발사믹 글레이즈도 함께 제공이 되었습니다. 비프 카르파치오도 저는 처음 접하게 되는 메뉴였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Main & Munchies
Main & Munchies 로 와규 등심 스테이크 (Sirloin Steak) 와 킹프라운 감바스(King prawn gambas) 를 주문 하였어요.
스테이크에는 옥수수퓨레, 양파렐리,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구운버섯이 함께 제공되었구요. 킹프라운 감바스는 킹프라운,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오일로 요리되었다고 안내 되었습니다.
Pasta
Pasta 메뉴로는, 부라타 냉파스타 (Burrata Cold Pasta), 알리오올리오 (Aglio & Olio), 그리고 트러플 감자 뇨끼 (Truffle Gnocchi) 를 주문했구요.
트러플 감자뇨끼는 감자식감도 너무 좋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트러플을 좋아해서 크림소스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부라타 냉파스타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요. 민트맛이 났고 시원했던 파스타였습니다.
이 모든 메뉴는 5명 테이블에서 주문했던 음식이었답니다. ^^ 물론 남기진 않고 다 먹고 나왔어요.
가격과 메뉴
저희는 와인 콜키지로 음료는 대신 먹었고, 메뉴판은 음식 메뉴판과 와인메뉴판이 별도로 제공되어요.
요리 금액은 하기 사진 참고 부탁드려요.
핫플에서 금요일 저녁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던 하루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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