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1/호치민여행] 김해공항에서 호치민, 베트남항공 리뷰 (2022-09-01~2022-09-04)

무계획으로 다녀온 호치민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무사히 귀국해서, 무계획으로 다녀온 호치민 여행 기록을 해보고자 합니다. 
MBTI 의 J 를 가지고 있는 저인데, 이번에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다녀왔어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은 많이 찍어와서, 찬찬히 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2022-09-03 자정부터 한국에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입국 전 코로나 음성 결과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슬아슬하게 2022-09-04 오전 1시 비행기 여서, 제출하지 않고 입국했었고, Q code 는 작성하여 QR 코드 찍고, 방문했어요. 
 
제가 여행 했던 기간동안, 호치민의 National Day (베트남 독립기념일) 의 연휴가 있어서, 문 닫은 가게들도 종종 보였어요. 
9월 2일은 베트남 독립기념일인데, 1945년 바딘광장에서 호찌민 주석이 독립선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주차장 

저희는 김해공항을 이용했고, 차는 김해공항 국제선 주차장에 주차했고, 3일 주차하고, 43000원 정도 비용이 발생했어요. 
요금은 월~목과 금~일의 비용이 달라요. 하기 사진 참고 부탁드려요. 

김해공항 국제선 주차요금

베트남 항공 

부산 김해공항에서 호치민 탄순넛공항으로 매일 운항하는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이 있어요.
비엣젯 항공은 수탁 수화물은 별도의 비용을 내야해서, 베트남항공으로 선택했어요.
베트남 항공과 대한항공은 공동운항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베트남항공도 대한항공 처럼 full service 를 제공하더라구요. 
위탁수하물 1인 23키로까지 가능했어요. 

비행기 타기 전 

시국 전에는, 해외여행을 이용할 때 가격이 저렴한 항공권을 검색한다고, LCC 도 많이 이용을 했었는데요. 
베트남항공의 비행기 기종이 Boeing 787-9 였고, 좌석 간격도 넓고 쾌적 했답니다. 3-3-3 으로 좌석배열이 되어있었고, 중앙좌석 3열에 남편과 좌석을 배정을 받았었는데요. 
바로 옆자리의 돌도 안지난 아기가, 좌석표시등이 꺼지고 나서도, 너무 울어서, 좌석 변경을 요청했었어요. 
비행기도 크고, 빈좌석도 엄청 많았었던 터라, 승무원이 앞열로 자리를 변경해줘서, 쾌적하게 여행 했답니다. 

베트남 항공 

남편과 저는, 아이패드에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나 드라마를 미리 저장해두고, 비행 내내 보면서 왔는데요. 
제가 왕복으로 탔던 베트남 항공 비행기 내에, 화면이 달린 좌석이라, 한국영화도 있었고, 인질, 이상한나라의 수학자, 모가디슈가 있었고, 해당 화면으로 게임도 있고, 맵도 볼 수 있었어요. 
베트남 항공에서는 기내식 제공, 음료 제공, 담요와 물티슈를 제공하고 있어요. 
기내식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선택가능 했구요. 저는 돼지고기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맛있어서 다먹었었네요.. 
12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12시 30분 도착으로 3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비엣젯항공도, 베트남항공도 연착과 지연이 있다고 해서, 픽업 예약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내식

탄순넛공항

호치민 공항에 내려서, 입국 심사는 1시간 정도 소요 되었어요...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줄도 엄청 길어요. 베트남 입국을 위해서 코로나 관련한 별도 서류는 필요 없구요. 비자 때문에, 질문은 한가지 받았는데, 며칠 머물다 갈건지만 질문 했어요. 베트남 입국을 위해서 이 티켓 출력본도 필요하다는 분이 있어서, 저도 따로 출력해서 준비해서 갔었는데, 보여달라고 하진 않았아요. 여권만 준비하면 되더라구요. 

호치민 공항 입국 심사

추가로, 탄순넛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걸 그랩을 부를까, 택시를 탈까 고민을 했었는데, 국제선에는 그랩이 불법이라고 하고, 그랩이 픽업 올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할 수 있던 옵션은 택시와, 업체의 픽업샌딩을 신청하는 방법, 그리고 국내선으로 걸어가서 그랩 부르는 거 (국내선으로는 그랩 올 수 있음)가 있었고, 다만 제가 호치민 여행은 처음이라, 저는 픽업 샌딩을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었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쾌적하게 이동을 했답니다.
그랩처럼 저렴하진 않지만, 여행 시작과 끝에 힘들고 싶지 않아 신청했었는데, 만족했어요.
게이트 5번에서, 픽업샌딩 업체를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숙소가 1군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30분 정도 소요 되었어요. 

탄순넛 공항

 

숙소 가는 길 (에어비앤비) 

저는 아는 동생이 주재원으로 임시 근무를 하고 있어서, 갔던 터라, 동생네 집을 숙소로 이용했었고, 최고급 아파트에 수영장까지 있던 아파트 였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잘지냈던 공간이었네요. 길게 여행하시는 경우는 에어비앤비도 숙소 옵션에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박에 10만원 정도 였다고 했던 것 같아요. 

호치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짐풀고 먹었던 음식, 했던 것도 곧 연달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호치민 여행기록] 

유튜브에 브이로그도 있어요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https://youtu.be/d1tR5V6YOsw
https://youtu.be/8qsBn2pTRdU ttps://youtu.be/8qsBn2pTR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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