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래떡 떡볶이 맛집인 다리집 리뷰
안녕하세요. 하양이토리입니다. 오늘은 부산 떡볶이 맛집 중에 가래떡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다리집 리뷰로 왔어요. 다리집은, 연예인분들이나 유명인들도 직접 찾아오고 여러 번 방송에서도 소개되고, 부산 여행하면 다리집이라고 떠오를 만큼 많이 유명한 집이에요. 저도 결혼하면서 부산에서 살게 되었는데요. 결혼 초반에는 주말 부부를 하다가 풀 재택으로 전환되면서 부산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었고, 만 4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부산 맛집도 많이 못 가본 터라, 이번에 다리 집도 부산 여행 왔던 친구들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서 다리집에 방문했답니다. 다리집은 광안리 근처에 있어서, 광안리로 가실 분들은 간식으로 다리집에서 떡볶이를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말 낮에 갔던 터라 웨이팅은 없었고, 떡볶이라서 그런지 자리는 금방금방 났어요.
위치정보
-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 바다로 10번 길 70 101호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299m)
-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 기타: 단체석 있고, 전화주문은 받지 않아요.
- 주차권: 1000원 (1시간만 가능, 정원 센텀 뷰에서)
- 다리집에 없는 5가지: 집게가 없어요. 메뉴 변경을 할 수 없어요. 가져가신 음식은 교환할 수 없어요. 포장 줄 구문이 없어요. 드시던 접시를 가져오시면 줄 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드시던 접시 가져오시면 소스 리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 가서 하셔야 하고, 전화주문은 불가하다고 해요. 메뉴는 떡볶이, 튀김, 가락국수, 다리면 그리고 세트 메뉴가 다예요. 주문을 하고 나면 번호표를 받을 수 있고, 마이크로 불러 주시니, 듣고 수령하시면 되어요. 어묵 국물은 계속 떠다 드실 수 있어요. 옛날 떡볶이 맛이니, 옛날에 초등학교 앞에서 먹었던 떡볶이 생각이 났던 맛이었습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있어요.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달달한 떡볶이 걸쭉한 고추장 소스의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리집 떡볶이가 입맛에 맞으실 거예요. 저희는 비세트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저녁을 먹을 거라 간식으로 주문해서 먹었고, 소량 먹었더니 계속 또 가고 싶었어요...
- A 세트: 떡볶이 4개, 오징어튀김 2개, 튀김 어묵 3개, 만두 2개 해서 12000원
- B세트: 떡볶이 4개, 오징어튀김 2개, 어묵 3개, 만두 2개 해서 12000원
- 떡볶이 3개: 3500
- 오징어 튀김 3개 3900
- 어묵 3개: 3500
- 튀김 어묵 3개: 3500
- 만두 2개: 1700
- 오징어튀김 가락국수 6200
- 오징어튀김 다리면 6200
- 소스만 포장: 1500
- 고추장: 17000원 (700g)
저는 간식으로 먹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떡볶이라 재방문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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