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료미 (RYOMI)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맛집인 "료미"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료미 송정점은, 송정 해수욕장 방면에 있지만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좀 멀어요. 다만 해수욕장 걸으면 오른쪽 끝에 크게 간판이 보여요. 료미 송정점는 뷰맛집으로 유명하죠. 유명인들/연예인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엄청 핫하고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바다뷰도 너무 멋졌던 송정해수욕장 맛집 료미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게다가 이 공간은 애견 동반도 되는 맛집이라고 해요. 음식도 깔끔하게 플레이팅 되어서, 재방문하고 싶은 그런 공간이었답니다. 료미 송정점에 대한 리뷰입니다.
위치 정보
- 주소: 부산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89 1층 (자가용 이용시에는 해당 주소로 검색하여 방문하시면 된다고 하고, 지하철 이용 시 장산역에서 하차하셔서 버스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도보 10-15분)
-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 야외테이블에서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무선인터넷
- 기타: 료 - 재료 료, 미 - 맛있을 미를 사용하여 료미라고 상호를 정하셨다고 해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장소가 아니라고 하니 뷰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음식
경주황리단길 그리고 울산 시티호텔, 부산 송정에 오픈한 바질 소바, 후토마키 맛집이라고 합니다. 인공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신메뉴도 계속 출시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재료를 손수 만들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맛집 리뷰는 내돈 내산으로 리뷰하고 있고, 너무 맛있게 즐기다 온 곳이라 특별히 기억이 남아요.
- 바질크림소바 1만원
- 마라로제소바 1만원
- 아부라소바 1만원
- 스테이크덮밥 15000원
- 항정살덮밥: 15000원
- 우삼겹덮밥: 15000원
- 연어덮밥: 16000원
- 명란아보카도덮밥: 16000원
- 료미돈까스 16000원
- 후토마키 16000원 (5피스)
- 2인세트 40000원
- 3인세트 55000원
- 4인세트 65000원
저희는 뷰를 즐기고자, 야외 좌석으로 자리를 잡았구요. 바질크림소바, 후토마키를 주문해서 먹었고요. 바다 뷰를 보면서 바다 바람을 마시면서 먹으니, 진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 열차도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뷰 맛집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 음식도 고퀄이었습니다. 바다뷰도 멋있고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힐링 되는 하루더라구요. 음료는 탄산, 에이드, 생맥주를 팔고 있으니, 석양 보면서 맥주한잔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후토마키라는 음식을 이번에 방문하여 처음 먹어봤는데요. 도쿄에 위치한 간토 지방에서 노리마키 (노리는 김, 마키는 돌돌 만다)는 주로 한가지 재료만 넣어서 간단히 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이를 간사이식 "후토마키" 와 구별하며 호소 마티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간사이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데요. 겉모습은 얼핏보면 한국의 김밥 같은 느낌이에요. 다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스와 재료가 달라서 우리나라 김밥과는 맛은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한국에서 후토마키를 먹을려면, 오마카세를 주문할 수 있는 고급 스시야나 호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데요. 일반 초밥 집이나, 회전초밥집에서는 캘리포니아롤을 흔히 취급하지 후토마키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후토마키를 부산 송정에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였고,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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