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싱가포르 Singapore

🍢 싱가포르 사테 스트리트 (Satay Street) 다녀온 후기

하양이토리 2025. 7.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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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중에 꼭 한 번은 들러야 한다는 사테 스트리트!
저녁에 길거리에서 꼬치에 땅콩소스 듬뿍 찍어 먹는 그 분위기… 진짜 너무 매력 있었어요💛

마리나베이즈샌즈에서 택시로 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MBS mall 구경 후 사테스트리트 가는 걸 추천해요, (꿀팁!) 오후 6시쯤 가서 자리 잡아서, 너무 편히게 먹고 왔어요
현지인들도 줄서요! 월요일도 엄청 사람 많아요 😅


📍 어디에 있냐면?

라우파삿 (Lau Pa Sat) 바로 옆, Boon Tat Street라는 도로에 있어요!
원래는 차가 다니는 도로인데, 저녁 7시쯤부터는 차가 통제되고 사테 노점들이 쫙 깔리더라구요.
텔록아예 MRT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라 위치도 굿👍




⏰ 운영 시간은?
• 평일: 오후 7시쯤부터 준비 시작, 7시 반이면 거의 풀오픈
• 주말: 빠르면 오후 3시부터도 오픈하기도 해요
• 팁: 6시 -6시 30분 가면 줄 안 서고 자리도 쉽게 잡을 수 있어요!



🍗 분위기 & 맛은?

사테 굽는 냄새가 골목에 퍼지고, 노점 뒤쪽에 사람들이 쭉 앉아서 꼬치 뜯는 그 분위기…
약간 동남아 감성 + 도심 속 야시장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맛은 솔직히 말해서 와 미쳤다!! 수준은 아니지만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다 잡내 없고 쫄깃하고, 땅콩소스가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가요.

같이 나오는 **케투팟 (쌀떡)**도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림!!
고급 맛보다는 정감 있고 중독성 있는 맛이랄까?

7-8 번의 메뉴 공유드려요
저희는 3명이서 셋트 비로 주문했는데, 에이도 충분할 듯요 🩷




🧠 사테 거리 꿀팁 모음!
• ✔️ 자리 먼저 확보하고 주문하러 가기 (자리 선점이 생존임!)
• ✔️ 7번, 8번 스톨이 맛집으로 소문나서 줄 길긴 한데 맛은 보장된대요!
• ✔️ 현금 준비해두기 (간혹 카드 안 받는 곳도 있음)
• ✔️ 물티슈 꼭 챙기기 (땅콩소스 묻으면 끈적함 주의!)
• ✔️ 맥주는 따로 구매 가능 – 근처에서 병맥 사서 마시는 게 저렴해요🍻



🤔 사테가 뭔가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쪽에서 유래된 음식인데,
고기를 꼬치에 꿰어 구운 후 진한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전통 요리에요.
싱가포르에서도 현지인들에게 여전히 인기 많고,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싱가포르식 야식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



✨ 한줄 총평!

“싱가포르의 야경 + 길거리 음식 + 현지 감성 = 사테 스트리트 완벽 조합!”

맛도 좋고, 분위기는 진짜 여행의 낭만 그 자체…
시끌벅적한 여행의 추억 남기고 싶다면 꼭 추천드려요!
저는 다음에 또 싱가포르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할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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