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 싱가포르 여행
안녕하세요. 출장으로 싱가포르를 갔던, 코로나 전 싱가포르를 포스팅 하고자 해요.
싱가포르는 인천에서 싱가포르 까지, 항공으로 직항기가 있고, 6시간 정도 소요되어요. 90일 무비자 입국 가능하고, 통화는 싱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날씨는 잦은 비와 더운 날씨이고요, 한국의 무더운 여름 날씨로 생각하시면 비슷할 것 같아요. 실내는 시원 했어요. 시차는 한국 대비 1시간 느리고,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하지만 알콜 종류는 엄청 비쌌답니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는 여행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하시려면, 싱가포르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입국 서류를 꼭 확인하셔야해요.
- 싱가포르입국정책; 백신접종완료자는 격리 필요 없음. 3차 접종은 요구 되지 않음. 또한 한국에서 출발 전, 싱가포르 입국 후의 코로나 검사는 불필요. 과거 코로나 확진 이력 확인 절차도 불필요. 다만 싱가포르 입국 전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SG 입국 카드를 제출하여야하고, 이때 백신접종 증명서 (국제증명서) 를 첨부하여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꼭, 싱가포르 대사관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질의응답에서도 확인 가능하네요)
저는 2019년도에 출장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했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해요. 저는 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고, 큰 미팅이 있어서, 출장 차 2박 3일 싱가포르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부산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내항기를 이용 했고, 바로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갔었어요. 인천공항에서만 가는 비행기라면 대한항공 내항기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김해공항에서 체크인 할때 케리어 전달 하면, 싱가포르에서 받으면 됩니다!
대한한공 내항기,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이때 출장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되어, 인천공항 제2 터미널은 처음 방문 했었는데, 넓고 쾌적하고 곳곳에 볼것, 앉을 곳 등이 많이 갖추어져 있었어요.
창이공항 (싱가포르공항)
공항 내리고 수하물을 찾자 마자, 보이는 곳에서 유심을 구매했어요. 5일 되는 거 구매 했는데, 한국 처럼 인터넷이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밤에 도착해서 공항 사진은 없고, 돌아 오는 길에 창이 공항 내부 사진을 찍어 두어서, 그걸 공유 드릴게요. :)
싱가포르그랜드하얏트호텔 (Grand Hyatt Singapore) :
오차드 로드에 있고, 위치도 좋고 쇼핑이 편리 합니다. 그랜드하얏트 호텔 내부에서, 미팅이 3일 동안 진행되었어요. 부담스럽긴 했지만, 미팅 끝나고는 주위에 관광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네요. 다만 호텔에서는 비지니스트립이라, 수영장은 이용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싱가포르 도착 당일, 밤: 근처 펍에서
싱가포르 도착 당일, 근처 펍에서 나시고랭과 맥주를 마셨고, 맥주가 너무 비쌌어요. 맥주 4바틀에 45 싱달러 정도 였고 (크기는 사진 참고 해주세요), 한국돈으로 생각하면 5만원 정도 했었었어요. 엄청 비싸죠.. 로컬푸드 먹어보자 하면서 주문 했었는데, 싱가포르 음식은 제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나시고랭도 너무 맛있었구요!
싱가포르 첫날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여행은 사진이죠. 사진을 통해서 지난 추억을 기억에서 끄집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는 출장으로 갔지만 정말 살고 싶은 나라 였어요. 아시아의 허브고 도시도 너무 깨끗한 느낌이라, 정말 돌아오고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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