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리뷰 (오차드 로드)
안녕하세요. 코로나 전 싱가포르 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요즘에 티스토리에 포스팅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답니다. 원래 글 쓰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행 포스팅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싱가포르로 올 때 탔던 비행기의 저 앞에 좌석에 (바로 앞 아니고, 좋은 클래스에.) 박보검 님도 함께 탔었던 기억이 났네요. 얼굴은 보지 못했답니다.
싱가포르 출장 둘째날 기억을 소환하러 왔어요. 다만 이 날은 full time training 이 있었고, 진이 빠진 상태로, 근처 펍에서 술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했던 날 같아요. 제가 묵었던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었고, 오차드 로드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최대 쇼핑 지역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여기저기 쇼핑몰이 즐비해 있었어요. MRT 오차드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호텔이 위치해 있으니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랜드 하얏트호텔로 숙소를 정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오차드로드
싱가포르에서는 TWG 티와 찰스앤키스 (Charles & Keith)를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아이온 오차드 (ION Orchard), MRT 오차드 역 E번 출구에서 연결되어 있는 곳에 찰스 앤 키스 매장이 크게 있어요. 싱가포르 쇼핑몰들 둘러보시면 거의 매장 1개씩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신발 브랜드라고 하고, 신발도 가방도 좋은 가격에 득템 할 수 있는 곳이니, 싱가포르 가시면 매장 구경해보세요. 저도 가방 하나 구매하고 왔답니다.
싱가포르 Prive
프리베 Prive 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당연히 맥주와 함께요. Prive에 앉아서 지난 다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수다도 떨면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싱가포르는 밤 10시 30분 이후로는 주류 판매 금지예요. 그래서 술을 마시고 싶다면 미리미리 사두어야 한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친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거리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Prive라는 곳은 마지막 날 놀러 갔던 클락키에서도 봤었어요. 싱가포르 체인점 같아요. 낮에도 장사를 하는 걸 보니, 낮에는 커피랑 디저트를 팔고 밤에는 맥주 등을 파는 펍인 거 같아요. 오차드로드에 있으니, 한 번은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저의 싱가포르 출장 둘째날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행기록 > 싱가포르 Singap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싱가포르여행] 코로나 전, 싱가포르: 창이공항, 싱가포르마지막 날 (0) | 2022.05.10 |
|---|---|
| [싱가포르여행] 코로나 전,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샌즈 몰 (0) | 2022.05.10 |
| [싱가포르여행] 코로나 전, 싱가포르: 칠리크랩, 팜비치 (2) | 2022.05.10 |
| [싱가포르여행] 코로나 전, 싱가포르: 출장, 클락키 (0) | 2022.05.10 |
| [싱가포르여행] 코로나 전, 싱가포르: 여행이라 쓰고 출장으로 방문 (0) | 2022.05.10 |